[용어] 추상화 그리고 가상화

Docker를 공부하면서 추상화, 가상화란 단어를 많이 접하게 되는데 정확한 개념과 장점이 무엇인지 알아보며 정리한 글입니다.

 

추상화

• 복잡한 시스템, 데이터 또는 프로세스를 간결하고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단순화하는 개념
• 복잡성을 숨기고 간소화하기에 사용자는 복합한 세부 사항을 신경쓰지 않고 시스템을 다룰 수 있음
• 예를 들어, 운영체제는 하드웨어의 추상화로 하드웨어의 복잡성을 숨기고 개발자가 간단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시스템을 다룰 수 있음

가상화

• 하나의 물리적 리소스를 여러 개의 가상 환경으로 분할해 독립적으로 사용하는 기술
• 복잡한 하드웨어와 리소스를 단순한 형태로 추상화하여 사용자에게 제공하기에 리소스 활용을 최적화할 수 있으며, 가상 환경은 서로 독립돼있어 서로 영향을 주지 않기에 시스템 안정성과 격리를 향상시킴

 

즉, 추상화란 복잡성을 다루기 위해 정보를 단순화하고 숨기는 과정이고, 가상화란 추상화를 통해 생성된 가상환경을 사용해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관리하는 기술입니다.

두 개의 기술 모두 사용자에게 쉽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개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