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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회고] 잘 성장하고 있는 걸까? 본문
멘토님께 개발자, 그리고 인생을 살아갈때 좋은 자세와 관련된 좋은 영상 2개를 추천받아 보면서 부족한 점과 개선 방법에 대해 고민한 내용을 작성한 글입니다.
추천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GR5PuqbyA50
https://www.youtube.com/watch?v=fHyTA-UIcqs
첫번째 영상은 개발자가 갖추어야 할 9가지 기술로 연차별 엔지니어에 따라 어떤 기술을 갖춰야 하는지에 대한 주제였고, 두번째 영상은 아시아 최초 프랑스 장관이셨던 플뢰르 펠르랭님의 인생 철학에 대한 주제였습니다.
측정, 변화 그리고 발전
두개의 영상을 보면서 공통적으로 느꼈던 부분은 성장하는 사람은 성공할 수 밖에 없으며 성장하기 위해선 측정, 변화, 발전의 과정을 계속 경험한다는 것입니다.
즉, 현재의 나는 어떤지 객관적으로 평가(측정)하고, 부족한 부분을 위해 변화를 시도함으로써 발전을 경험한다는 것입니다.
개발자로서, 현재의 나는 어떤지 평가하기 위해선 주위에 나보다 더 뛰어나고 좋은 사람과 비교해 평가하고 어떤 점이 나은지, 무엇때문에 더 좋은 사람인지 알아내 그 점을 닮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변화를 시도하면 발전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업무 관점에서는, 현재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는지 스스로 혹은 타인의 리뷰를 통해 평가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거나 혹은 잘 흘러가고 있다면 새로운 변화를 줌으로써 더 나은 발전을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위는 당연한 얘기지만 지금까지의 저를 돌아보면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1년이 좀 넘는 시간동안 업무를 열심히 한 것 같지만 무슨 업무를 했지? 라고 생각한다면 큰 기억에 남는 업무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입사 전과 지금의 저를 비교했을 때 많이 발전했는지도 의문입니다.
객관적인 평가를 하면 적극적이지 않은 태도가 원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주어진 업무를 열심히 하고 끝냈지만 거기서 더해 개선하고 싶은 것들, 새롭게 시도해보고 싶은 것들을 생각만 하고 업무 쳐내기(?)가 바쁘다는 핑계로 변화 없이 배정된 일만 하는 수동적인 회사 생활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성장하고 싶어 요근래는 프로젝트에 새로운 시도 혹은 개선하고 싶은 것들이 있다면 생각만 하지 않고 꼭 기록해 여가 시간에 직접 구현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제품에 대한 애정도 더 생기고 업무에 더 몰입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큰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
영상을 보면서 꿈은 크게 가지며 그 꿈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라는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물론 너무 당연하기에 시시한 얘기일 수 있지만 꿈을 크게 가진만큼 이루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하게 되고 꿈을 100% 이루진 못해도 그동안 해온 노력이 쌓였기에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노력하지 않아 기회를 놓치는 것만큼 후회스러운 일은 없다는 말에 많은 공감이 되었고 후회를 겪지 않기 위해 입사 후 1년 3개월이라는 시간에는 그러지 못했지만 지금이라도 더 노력해 성장해야겠다 느꼈습니다.
그러면 어떤 노력을 해야할지는 첫번째 영상을 기반으로, 주니어 개발자는 제품, 개발 사이클, 기본 지식에 대한 기술이 필요하며 현재 저는 기본 지식(프로그래밍 언어, 알고리즘, CS 등)이 부족하다고 판단되어 현재 회사에서 사용하는 기술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있는지, 기술을 사용하면서 막혔던 부분들에 대해 공부하며 프로젝트를 개선하고 기본 지식을 채우는 시간들로 올해를 마무리하려 합니다.
회사를 다니며 회고를 해본적이 거의 없었는데 이번 기회로 지금까지의 회사 생활을 돌아볼 수 있었고 잘못된 방향(?)으로 갈 수도 있었지만 바로 잡는 경험이 된 것 같아 앞으로 분기별로 회고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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